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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는형님 김구라 아들 MC그리와 국악소녀 송소희 출연[전국장기자랑]

180505,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게스트 김구라 아들 'MC그리'와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웃음꽃을 자아냈습니다. MC그리는 옛날 스타골든벨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지금은 힙합가수로 성장했습니다. 한편, MC그리의 나이가 21살이라고 하자 희철은 '곧 군대가겠다'며 맴찢는 소리를 합니다. 송소희는 5살때부터 국악을 하기 시작했고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여 '국악신동'이란 별명이 붙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시절 호동이의 볼을 만지고 싶었다는 송소희. 슬라임처럼 이유없이 계속 만지고 싶었다고 합니다.

 

 

 

 MC그리는 아무래도 아버지가 유명한 연예인이고 아버지, 삼촌 뻘되는 강호동, 서장훈에게 반말로 말하기가 불편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너무나도 김구라를 잘 알고 있는 서장훈과 김희철은 거침없는 김구라 흉내를 냅니다. 

 

 

MC그리가 "서장훈이 말을 너무 많이한다"라고 지적하자, 이에 서장훈은 "아버지나 아들이나 나한테 뭐라고 하는 것이 똑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혹시 'TMT'라고 들어보셨나요? 'Too Much Talker'의 줄임말로 말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TMT라고 합니다.

 

 

 

송소희는 아이돌 걷는 모습과 댄스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합니다. 또한 내가 항상 사과하고 다니는 이유에서는 서든어택에서 한복을 입고 있는 송소희 캐릭터가 너무 뚱뚱해서 잘 죽는다라고 말합니다. 한복을 입고 있으니 잘 보이겠죠.

 

 

 

한편, 송소희는 장훈이가 수근이에게 짜증을 낼 때에는 '짜증을 내어서 무얼하나'란 노래를 부르며 장훈이를 약올립니다.

 

 

 

아는 형님 후반에는 꽁트가 진행되는데요. '전국 장기자랑'이 이어집니다. 할어버지 역할로 나온 민경훈, 힙합 듀엣 강호동과 MC그리, 엄마 김희철과 함께나온 꼬마 서장훈 등의 장기자랑이 펼쳐집니다.

 

 

 

섞인 노래 맞추기, 음 오래 끌기 등 다양한 오락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데요. 우승자는 바로 송소희가 우승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직접 아는형님을 재방송으로 보시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