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조보아 문자 남자친구, 지상렬 병따기, 윷놀이 승자는?

얼마 전 토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이 방송되었습니다. 이 날 게스트는 조보아, 지상렬입니다. '모태미녀고'에서 전학 온 조보아는 생기 발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평소 말로 웃기는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지상렬은 거친 입담으로 웃음꽃을 자아냅니다.

 

 

조보아를 섭외하러 갔는데 지상렬까지 같이 나왔다? 조보아는 '기왕이면 상렬오빠랑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란 말을 합니다.

 

 

 

지상렬의 장점은 바로 '따기'입니다. 병뚜껑을 마음대로 딸 수 있다는 건데요. 도구가 무엇이든 딴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호동 모자, 조교모자로 도전을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마네요. 모자가 너무 유연해서 그런가봐요.

 

 

 

조보아는 친구가 나와 싸우다 뛰쳐나간 이유?, 보아와 경훈이의 사랑싸움, 특이한 연애경험 등 다양한 주제로 퀴즈쇼가 진행됩니다. 특이한 연애경험에서는 실제로 남자친구를 만나서 연애하는 것이 아닌 문자 남자친구였습니다. 3~4개월동안 문자만 주고 받고 사귀다가 헤어졌다고 하네요.

 

 

조보아는 평소 매운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양고추'를 다져서 비닐팩으로 들고 다닌다고 하네요. 각 종 음식에 넣어 먹는다고 합니다.

 

 

 

지상렬의 '프리스타일 랩배틀'이 펼쳐지고, 이 후 '특산물 아가씨 선발대회'가 이어집니다. 여기에서는 단체 윷놀이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노랑팀은 강호동, 이상민, 김영철, 지상렬이고 빨강팀은 서장훈, 이수근, 민경훈, 조보아로 나누어져 게임을 합니다. 이 날 승자팀은 빨강팀이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