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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태진아 낙지마늘소스, 일본어 노래로 배우기

미운우리새끼, 미우새라고 하죠. '김건모'편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태진아집을 방문합니다. 빨간 카네이션 꽃을 선물하는 김건모. 선배에 대한 존겨와 사랑이 느껴집니다. 한편 이 날은 배트맨 티를 입지 않고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나오네요.

 

 

 

 

 

 

 

김건모가 함께 가지고 온 음식재료는 바로 낙지입니다. 평소 태진아가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요리에 숨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건모. 선배 태진아를 위해 고깃집에 있을 법한 업소용 테이블(밥상)을 준비합니다. 그 후 낙지를 손질하고 음식을 준비합니다.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한번 씻은 후 밀가루로 다시 씻으면 이물질을 쉽게 제거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평소 집에서 요리를 한다는 태진아는 자기만의 노하우 소스를 건모에게 알려주는데요. 다진 마늘과 식초를 1:1비율로 섞어 낙지를 찍어 먹으면 오묘한 맛에 계속 먹게 된다고합니다. 한편, 태진아는 '자신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줄 수 없겠냐'란 질문에 건모는 '만들어 줄 수는 있지만 돈을 줘야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에 태진아는 섭섭한 표정을 짓는데요. 김건모는 공과 사는 확실히 해야한다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마늘소스에 감탄한 건모는 선배를 위해 수박쫄면을 만들어 먹습니다. 김건모는 독특한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수박을 하나하나 파내어 그릇을 만들고 쫄면을 삶아 수박과 함께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얼마 전 일본여행을 다녀온 김건모는 일본어 공부에 관심을 보입니다. 이에 일본에서 가수활동 경험이 있는 태진아는 자신의 일본어 빨리 배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태진아의 노하우는 바로 노래에 일본어를 붙혀 노래로 외우는 방법인데요. 참 독특합니다. 다음 주는 게스트 김수미가 나와 미우새 어머니들과의 수다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