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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슈가맨2 솔리드 이밤의 끝을 잡고, 천생연분 대결 승자는?

 슈가맨 스페셜 플러스원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스페셜MC 김이나가 출연했습니다. 슈가맨1에서 MC로 활동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게스트는 악동뮤지션 수현과 이하이, 보컬 정은지, 실력파 랩퍼 한해가 출연했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슈가맨 정규방송은 막을 내립니다. 마지막 슈가맨은 누구일까요?

 

 

 

 

 

 

 이 날 슈가맨은 한팀의 가수로 재석팀과 희열팀의 슈가송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슈가맨은 1995년 발표된 감미로운R&B로 전설적인 가수죠. 바로 솔리드입니다. 몇년 전, 솔리드 김조한은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하우두유둘을 결성해 콘서트를 진행한 적이 있어 10대층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가수입니다.

 

 

 

 

 

 

 

 희열팀의 슈가송은 이 밤의 끝을 잡고 입니다. 솔리드를 정상으로 이끌어 준 노래로 특유의 그루브와 바이브가 엄청난 곡입니다. 이 노래의 탄생 배경에 대해 솔리드 정재윤은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의 정서를 파악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R&B와 한국스러움을 더해 만든 곡이라는군요. 또한 정재윤은 작고 자판기라고 할 정도로 많은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재석팀의 슈가송은 1996년에 발표된 곡으로 모든세대에서 사랑받는 곡, 천생연분입니다.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단골 노래로 꼭 부른다죠. 앨범에 신나는 곡이 없어서 만들었다는 천생연분은 원래 발라드였습니다.

 

 

 

 

 

 

 

 

솔리드의 넌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해피엔딩, 내일의 기억 Memento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생연분을 리메이크 한 하이와 수현(재석팀), 그리고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다시 부른 정은지, 한해(희열팀) 이들의 승자는 희열팀이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