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

효리네민박2 마지막이야기 최종회

 효리네민박2 최종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시즌1부터 2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효리네 민박.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일반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와 제주도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방송이였습니다. 이 날 마지막 방송은 시즌2에 있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민박객들의 뒷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효리네 민박2 온천탕에 대해 민박객들의 극찬이 이어졌고 효리네 부부의 슬로우 비디오는 일반 사람들도 쉽게 찍을 수 있는 촬영기법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겨울에 눈썰매 타는 모습, 차가 눈길에 고립된 사건, 비행기 결항 등 일상적으로 자주 일어날 수 있었던 일을 효리와 상순이 지혜롭게 이겨내고 배려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시즌2에 알바생으로 참여한 윤아는 아이유 못지 않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민박집 손님들에게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윤아의 모습으로 대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지요. 상순이 서울 출장 때문에 단기알바생으로 고용된 박보검. 이로인해 여성팬들이 이 날만 기다렸다는 듯이 시청률 또한 엄청 높았습니다.

 

 

 

 

 

 

 효리와 상순이 이제 일상생활로 돌아갑니다. 윤아는 떠날 때 눈시울이 촉촉이 젖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여린 여자같아요.

 

 

 

 

 

 

 효리네 민박을 보는 순간순간 마음이 힐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기들끼리 웃고 떠드는 방송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는방송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