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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갑각류 알레르기 강다니엘, 족발 매니아 옹성우편 승자는 과연?

 18년 5월 22일, 월요일에 늦은 밤 예능을 책임지는 프로그램 냉부.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송되었습니다. 이 날 게스트는 워너원 멤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다니엘'과 '옹성우' 그리고 구구단의 멤버죠. '세정'과 '나영'이 출연했습니다. 한편 7인 셰프군단에 새로운 요리사 한 명이 참여했는데요. 안정환과 닮았다하여 셰프계의 테리우스, '김형석 셰프'가 등장했습니다.

 

 

 

 이 날은 워너원 멤버들의 냉장고가 공개되었습니다. 냉장고 속에는 팩우유, 팬들이 선물한 삼겹살, 각종 야채, 남은 족발 등이 있었고 바쁜 생활 탓인지 영양가가 불균형스러운 냉장고 속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강다니엘. 새우버거를 먹고 갑지가 어지러워 응급실까지 실려갔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엄청 거부반응이 심한 것 같습니다. 채소를 싫어 한다는 옹성우. 족발을 시켜도 고기만 먹고 야채는 따로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다니엘 또한 다른 채소는 좋아하는데 상추만큼은 시러하는데요. 기분 탓인지 조금만 먹어도 잠이 온다고 합니다. 한편, 강다니엘은 파를 많이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냐? 생파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과자처럼 하나씩 씹어먹는다고 합니다.

 

 

 '옹성우의 정식'이란 주제를 가지고 김풍작가와 레이먼킴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김풍의 요리이름은 '카르옹나라'이고 레이먼킴은 '레옹정식'입니다. 카르옹나라는 밀가루와 전분을 가지고 만든 옹심이에 매운 까르보나라 소스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레옹정식은 족발을 좋아하는 옹성우를 위해 라면과 족발의 조합+삼각김밥의 정식을 선보였습니다.

 

 

 두명의 요리대결에서 승자는 6연승의 레이먼킴을 이기고 '김풍작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옹성우는 카르옹나라 음식에 대해 '입안에 넣었을 때 바로 감기는 느낌이 좋았다'라며 평가했습니다.

 

 

 

 

 

 

 강다니엘 요리대결 셰프는 바로 '유현수셰프 VS 샘킴셰프'입니다. 유현수는 '갓다니엘 정식'이란 이름으로 면요리와 꼬치요리를 구성했습니다. 김과 통후추를 이용한 라면 파스타와 고떡고떡(고기+떡+고기+떡)꼬치가 주메뉴입니다. 한편 샘킴셰프는 '이츠 대파타임'으로 소고기 대파 볶음면에 구운 청양고추 절임을 곁들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와인과의 궁합이 중요하다는 강다니엘. 음식을 먹으면서 리액션도 상당히 좋습니다. 먹는 것만 봐도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 같습니다. 강다니엘이 뽑은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우승자는 '샘킴셰프'입니다. 그 이유는 면이 신선하고 볶음소스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다음 주에는 워너원에 이어서 구구단 세정과 나영의 냉장고가 공개됩니다. 여자아이돌 가수의 냉장고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가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