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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만갑 밀수이야기 국경경비대 연애스토리와 염소밀수, 골동품으로 돈방석?

 일요일 저녁 예능을 책임 질 5월 20일 '이제 만나러 갑니다'가 방송되었습니다. 이 날 주제는 '북한 밀수'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미모로 국경경비대를 사로잡은 밀수꾼 양강도 혜산에서 온 정선영이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골동품으로 돈방석에 앉은 억척 밀수꾼 송인숙의 밀수이야기가 진행됩니다.

 

 

 

 

 

 

 

  한편, 평양 대학생들 사이에서 한국 기념일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도 명절이다라며 북한 젋은 세대의 생각이 바뀌고 있답니다. 다이어리데이, 블랙데이,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데이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하네요.

 

 

 

 

 

 

 

 북한의 밀수영업 중에 '하룻밤에 천만원을 번 사연', '북한 가짜도자기 피해자 등장', '미녀 밀수꾼과 국경경비대의 연애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밀수는 주로 압록강에서 이루어지며, 대방과 밀수꾼 사이에서 오고가는 대화는 국경경비대들이 내물을 받고 눈감아 준다고 합니다.

 

 

 

 

 

 염소를 거래할 때에는 먼저 염소를 굶기고 비지와 소금을 먹여 갈증을 유발시켜 물을 진탕 먹인다고 합니다. 무게를 늘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그 후, 수 많은 염소 중에  대장염소 한 마리를 잘 길들이면 나머지 염소는 밤이든 낮이든 줄줄 따라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백마리 염소도 한번에 밀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북한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