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능

아는형님 위너 민호의 회중시계, 유병재 이수근 키재기 승자는?

지난 주 5월 12일, 아는형님에서 '유병재, 위너'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이 날 새롭게 컴백한 위너 맴버들과 요즘 삼행시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유병재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강홍동 뒷모습이 김정은 닯았다는 이야기에 너무 비슷해서 웃겼습니다.

 

 

 

 

 

 

 

등장부터 남달랐던 유병재는 이수근과 '키재기'를 합니다. 유병재는 '신발 벗고 하자'란 주장과 더 나아가 양말까지 벗고 키를 재는데요. 이에 이수근은 '벗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며 그들만의 세계에서 앞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한편, 유병재의 대학생 때 가장 웃겼던 일, 나를 맞혀봐, 연애하다 비참하게 차인 적?, 승모근 살리기 등 이야기로 개인적인 스토리를 풀어갑니다.

 

 

 

 

 

 

 

위너 멤버들 사이에서는 '행복을 위한 룰'이 있습니다. 바로 지각비를 웃으면서 내기인데요. 스케줄 차량에 먼저 온 멤버는 기다리고, 늦게 온 사람은 항상 늦게 오니까 만든 규칙이라고합니다. 또한 위너 민호는 예술고등학교 다닐 때 폼을 잡기 위해 고장난 회중시계를 들고 다녔다고합니다. 남들과 다른 패션을 선호하고 싶었고, 유행의 아이콘이 되고 싶었지만 두 달만에 포기 했다는 말을 합니다.

 

 

 

2부에서는 서장훈이 선생님 역할을 하며 상상의 시간이란 꽁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수근과 희철이는 돌아온 싱글 서장훈을 약올립니다. 칠판에 동그라미 두개를 그리고 상상력을 펼치는 코너인데요. 멤버들이 사랑과 이혼에 관련된 그림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품위있는 그녀,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대사 맞추기 게임이 진행되었죠. 김영철의 김희애 성대모사는 언제 봐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