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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북미고위급회담 성사되나?

미국 폼페이오 장관이 강경화 장관과 전화통화에서 북한과 곧 마주 앉을 것이라며 속도감을 강조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주 북미고위급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비핵회 후속회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남북미종전선언을 올해 안에 추진 하는 것이 목표지만 현실에 맞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남북간의 다양한 교류채널이 활성화 되는 가운데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군요. 

 

 

 

 

앤드루 피크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 역시 북한과 합의를 할 의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북한의 비핵화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는 완전한 비핵화 추진에

좀 더 힘을 실어주는 발언입니다.

 

 

 

트럼프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의 직통전화는 아직까지 가동되지 않았지만 곧 핫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간의 갈등이 또 다시 생기지 않는다면 말이죠.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한번에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조금씩 해결해 가려는 트럼프와 이에 중재자 역할을 맡은 문재인 정부. 평화적인 한반도를 이끌기 위해서는 김정은위원장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